오늘은 스테이크로 사용 가능한 부위들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따로 이야기할 것도 없이 소고기 모든 부위가 스테이크로 사용 가능합니다. 서양권에서는 주식으로 스테이크를 먹는데 만약 스테이크 부위가 따로 있다면 남는 부위들은 어떻게 사용할까요? 모든 부위는 스테이크로 사용하지만 조금 더 스테이크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한 부위가 있고, 그 부위에 따른 맛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한국에서는 스테이크를 엄청 고급 음식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문화의 차이일 뿐입니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고급의 느낌으로 들어왔을 뿐이죠. 90년대에 돈가스 레스토랑을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시죠? 다양한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과는 다르게 스테이크, 햄버그 문화를 가진 서양입니다. 때문에 소스 자체도 한국과 다르게 많이 발달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