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고기 특수부위에 대해서 포스팅할 건데요. 우리가 흔히 부르는 특수부위는 원래 5가지로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치마살, 제비추리 이 5가지를 소고기 5대 특수부위로 부릅니다. 하지만 요즘 식당들에 가보면 특수부위로 위장해 많은 고기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육 경력이 7년이 넘는 저 조차도 처음 들어보는 부위도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5가지의 특수부위 이외에도 부채살, 업진살, 갈비살, 마구리살 등 맛이 좋고 생산되는 양이 적어 희소한 가치가 있는 부위들은 특수부위로 불리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래 부르는 명칭이 있는 고기에 작업 방식만 조금 바꾸고 이름을 바꿔서 마치 새로운 것들을 판매하는 것처럼 하는 상술 행위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글을..